제주도 해안가에 요즘 수상한 택배가 자꾸 도착하고 있대. 그것도 바다를 통해! 알고 보니 이게 그냥 택배가 아니라, 클럽에서 핫하다는 케타민이라는 마약 덩어리였지 뭐야. 지금까지 발견된 양만 해도 무려 24kg인데, 이거면 80만 명이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양이래. 스케일 미쳤지?
처음엔 환경 지킴이가 해안 청소하다가 벽돌처럼 포장된 20kg짜리 마약을 발견했어. 겉에는 한자로 “茶”라고 쓰여 있었다는데, 누가 봐도 수상한 차였겠지. 그 뒤로도 계속 차 봉지나 사각 블록 형태로 1kg씩 꾸준히 발견되고 있어. 심지어 낚시하던 주민이 중국산 우롱차 봉지 뜯어봤더니 하얀 가루가 뙇! 경찰이 확인해보니 역시 케타민이었대.
해경은 이게 어디서 왔는지 추적 중인데, 아직 오리무중이래. 바다에 수상한 배도 없었다고 하고. 그래서 국정원, 경찰청, 세관 등등 다 모여서 긴급 회의도 하고, 심지어 미국 FBI랑 DEA, 중국, 일본 등 국제 공조까지 요청했대. 제주도민들 안전을 위해 수색도 강화하고 있으니, 혹시 바닷가에서 이상한 거 발견하면 절대 만지지 말고 바로 신고해야 해. 괜히 호기심에 건드렸다가 큰일 날 수도 있으니까 조심 또 조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