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어. 17년 동안 친하게 지내면서 삼촌처럼 따르던 지인 딸을 50대 남자가 여러 번 성폭행한 거야. 운전 가르쳐준다는 핑계로 자기 차랑 사무실에서 그랬대. 이 남자가 피해자 가족이 자기한테 엄청 의지하는 걸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네.
피해자는 이 일 때문에 정신연령이 4~5세 수준으로 돌아갈 정도로 인지능력 장애를 겪었어. 결국 2023년 8월에는 피해 사실을 노트에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
근데 더 어이없는 건, 피해자가 죽고 나니까 이 남자가 “피해자가 먼저 꼬셨는데 내가 거절했다”, “평소 가정폭력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식으로 지역 동호회에 소문을 퍼뜨린 거야. 진짜 인간도 아니다 싶더라.
처음 재판에서는 징역 8년 나왔는데, 재판부가 “삼촌처럼 믿고 따르던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죽은 사람 명예까지 훼손했다니 죄질이 너무 나쁘다”고 했어. 근데 이 남자는 형이 무겁다고 항소하면서 끝까지 자기 잘못을 부인했대.
결국 2심에서는 검사 항소를 받아들여서 징역 10년으로 형량이 늘었어. 재판부가 “자기를 믿고 따르던 사람한테 이런 짓을 저지르고도 반성은커녕 부모 탓까지 하는 걸 보면 원래 형량은 너무 가볍다”고 못 박았어. 진짜 이런 일은 없어야 하는데 너무 안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