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열린 미스 어스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마리아 언니가 런웨이 걷다가 꽈당 넘어진 거 실화냐? 아나운서가 막 “군 기금도 모으고 조국에 헌신하는 멋진 분!” 이러면서 소개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으로 쓰러진 거야. 카메라에 다 찍혔지 뭐야.
근데 이 언니 찐이다. 넘어져도 당황 1도 없이 바로 일어나서 워킹 계속함. 관중들도 첨엔 헐? 하다가 바로 박수 갈채 보냈대. 역시 프로는 다르다 싶었음. 미스 어스 왕관은 못 썼지만, “부미스 어스”라는 타이틀은 따냈고, SNS에 “넘나 행복하다, 조국 대표해서 자부심 뿜뿜” 이랬더라.
진짜 멘탈 갑 인정? 이런 게 바로 위기관리 능력 아니겠어? 체코 대표가 최종 우승했다는데, 마리아 언니의 꽈당 투혼이 더 기억에 남는 건 나뿐인가? 암튼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그녀의 강철 멘탈은 리스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