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에서 중간고사 때 핵폭탄급 사건 터졌어. '자연어 처리와 챗GPT'라는 수업인데, 600명이나 듣는 대형 강의였지. 비대면 시험이었는데, 세상에, 200명 넘게 커닝했다고 자수했대. 교수님이 “자수하면 중간고사 0점, 안 하면 유기정학”이라고 공지했거든.
학생들이 카메라 각도 조절해서 사각지대 만들고, 컴퓨터 화면에 프로그램 여러 개 띄우고, 심지어 챗GPT까지 동원해서 컨닝했지 뭐야. “나만 안 쓰면 학점 망한다”는 생각으로 다들 AI 썼다는 후문이… ㅋㅋㅋ. 교수님은 조교들이랑 시험 영상 다 돌려보고 컨닝 정황 잡았다고 함.
지금 대학가에 AI 사용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이런 혼란이 계속되는 중이래. 어떤 교수는 “걷는 법 안 배우고 오토바이 타는 꼴”이라고 뼈 때리는 일침 날렸더라. AI 시대에 교육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대면 발표나 심층 토론 같은 걸 늘려야 한다고. 암튼, 이번 사건으로 대학가 AI 사용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해질 듯. 다들 학점 때문에 고생이 많다,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