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꿀팁 아니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구치소 간 지 백일 좀 넘었는데, 영치금으로 무려 6억 5천만원 넘게 받았대. 서울구치소 영치금 킹 먹었다는 소식임. 대통령 연봉의 두 배 반이라니, 스케일 오진다.
원래 영치금은 갇힌 동안 필요한 거 사라고 있는 건데, 이게 기부금처럼 한도나 규제가 없어서 편법으로 돈 보내는 통로로 쓰이는 거 아니냐는 말이 많음. 기부금은 신고, 제한 있는데 영치금은 400만원만 안 넘게 유지하면 무한 입출금 가능. ㄷㄷ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이거 완전 문제라고 콕 집어 말했어. 50만원 이하는 세금도 안 붙어서 사실상 불법 정치 후원금으로 쓰이는 거 아니냐고. 옥중에서 성경책만 읽어도 6억이 쌓이는 마법이라며, 세금 매기고 일정 금액 이상은 못 보내게 해야 한다고 주장함.
영치금 랭킹 2위는 권성동 의원인데 천육백만원대, 김건희 여사도 이천이백만원대 받았다고 함. 다들 구치소에서 재테크 하는 줄. 이쯤 되면 영치금 제도, 진짜 손봐야 할 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