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엽기적인 사건이 터졌지 뭐야. 복 받겠다고 고양이 천 마리 넘게 저수지에 풀어줬는데, 이게 웬걸? 고양이들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아수라장이었대. 심지어 일부는 죽기까지 했다는 거. 진짜 어이없지 않냐?
이게 소위 “방생”이라는 건데, 원래는 물고기나 새 같은 거 자연으로 돌려보내면서 복 비는 불교 의식이거든. 근데 이걸 고양이한테 적용한 것도 모자라, 저수지에다 풀어버린 거야. 고양이들이 물을 좋아하나? 아니잖아! 트럭 두 대에 실어온 고양이들이 공포에 질려서 나무 위로 기어오르고 물에 뛰어들고 정신없이 뛰어다녔다고. 근처에서 패들보드 타던 사람들이 불쌍해서 구조하려고 애썼다는데, 진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광경이었을 듯.
다음 날 동물 보호 자원봉사자들이 가보니까 이미 많은 고양이들이 아프거나 죽어있었대. 맴찢… 근데 더 황당한 건 경찰 조사 결과야. 10명이 연루됐고, 약 400마리 정도 풀었다는데, “범죄 의도는 없고, 불법 행위 증거도 없다”고 했대. 심지어 얘네들 이런 짓 여러 번 했었다는 거. 와, 진짜 할말하않.
작년에도 같은 곳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다니, 이건 뭐 상습범 수준 아니냐? 네티즌들은 당연히 분노 폭발. “고양이를 저수지에 던져놓고 복을 빈다고? 이건 종교로 위장한 대규모 동물 학대다!”라며 맹비난했어. 진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사건임. 고양이들만 불쌍하게 됐지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