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에서 진짜 황당하고 슬픈 일이 있었어. 청소업체 직원인 30대 여성이 주소를 착각해서 엉뚱한 집 문 앞에 갔다가 총에 맞아 사망했대. 남편이랑 같이 있었는데, 갑자기 현관문 뚫고 총알이 날아왔다고 하네. 남편은 총 쏘기 전에 경찰을 먼저 불렀어야 했다며 엄청 슬퍼하고 있어. 경찰 조사 결과, 이 부부는 집 안으로 들어가지도 않았고 그냥 문 앞에서 변을 당한 거래.
경찰은 누가 총을 쐈는지 같은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 안 하고 있어. 사건이 워낙 민감해서 정보 공개가 부적절하고 위험할 수 있대. 지금은 검찰에 사건 자료를 넘겨서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한 상태야.
이 사건이 복잡한 이유 중 하나가 인디애나주의 ‘정당방위’ 관련 법 때문이래.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 법’이라는 게 있는데, 자기가 있을 권리가 있는 곳에서 위협받으면 살상 무기를 포함한 무력을 쓸 수 있다는 내용이야. 미국 다른 31개 주에도 비슷한 법이 있어서 과잉 방어를 정당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사실 미국에서는 이렇게 집을 잘못 찾아갔다가 공격받아 죽는 사건이 여러 번 있었대. 2023년에도 다른 집 초인종 눌렀다가 10대 소년이 총 맞고 죽었고, 같은 해에 차를 잘못 진입시킨 20대 여성이 산탄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도 있었어. 진짜 조심해야 할 것 같아. 이런 일은 없어야 하는데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