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동관이 임영웅 콘서트로 핫플 등극했대. 지난 주말 3일 동안 2만 명 넘는 영웅시대가 모여서 떼창하고 응원봉 흔들고 아주 그냥 축제 분위기였다고.
이번 공연이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 나오고 처음이라 발라드, 댄스, 트로트, 록, 블루스까지 장르 불문하고 다 때려 박았대. 히트곡은 물론이고, 3면 스크린으로 어디 앉아도 무대가 꿀잼이었다는 후문. 응원봉이 노래 따라 색깔 바뀌는 거 보니까 현장 열기 진짜 미쳤을 듯.
중간에 나온 VCR은 또 얼마나 웃기고 감동적이었는지, 팬들 눈물 콧물 다 뺐다는 썰이 파다함. 깊어진 감성으로 공연 내내 찐한 여운 남겼다니, 안 간 사람들은 후회 각. 대구 찍고 이제 인천, 서울, 광주, 대전, 부산까지 전국투어 쭉 달린다고 하니, 아직 표 못 구한 사람들은 광클 준비해야 할 듯. 임영웅 콘서트는 그냥 콘서트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 현상 아니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