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마라톤 대회에서 진짜 황당한 일이 터졌어. 20대 청주시청 소속 마라톤 선수가 80대 할아버지가 몰던 트럭에 치여서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대. 진짜 어이없지 않냐?
대회 코스가 2개 차로였는데, 한쪽은 일반 차량 다니고 다른 한쪽은 선수들 달리라고 통제했거든. 근데 이 선수가 통제된 차로 바깥쪽으로 100미터쯤 달리고 있었는데, 80대 운전자가 갑자기 1차로에서 2차로로 확 끼어들면서 들이받은 거야. 운전자는 “사람을 못 봤다”고 진술했다는데, 음주나 약물은 아니었대.
아니, 통제된 차로인데 어떻게 못 볼 수가 있지? 진짜 너무 안타깝고 화난다. 젊은 선수가 꿈도 못 펼쳐보고 이렇게 되다니, 진짜 너무 슬프다. 이 사고 때문에 대회도 바로 취소됐고, 경찰이 지금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래. 다들 운전 조심하자, 진짜 한순간에 가는 거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