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진짜 가슴 아픈 일이 생겼어. 20대 엘리트 마라톤 선수가 대회 도중에 1톤 포터 트럭에 치여서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야. 진짜 너무 충격적이고 안타깝지 않냐. 이 선수는 청주시청 소속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마라톤 유망주로 주목받던 분이었대. 올해 동아마라톤 기록도 2시간 13분으로 엄청난 실력자였다고.
사고는 트럭이 갑자기 2차로로 차선 변경하면서 선수를 뒤에서 덮치면서 발생했대. 당시 80대 트럭 운전자는 경찰한테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는데, 현장이 혼잡한 상황도 아니었다고 하네. 더 황당한 건, 대회 측에서 2차선 도로 중 1차선만 통제하고 나머지 차선은 일반 차량 통행에 사용했다는 거야. 아니, 마라톤 대회인데 이렇게 안전 관리가 허술해도 되는 거냐고.
마라톤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배우 진태현도 이 소식 듣고 “유망주 선수였는데 먹먹하다”면서 엄청 안타까워했어. 이 사고 때문에 남은 마라톤 대회 일정은 전부 취소됐다고 해. 진짜 이런 비극적인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할 텐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