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지혈증으로 고통받던 친구들에게 희소식이 도착했음! 맨날 주사 맞기 싫어서 콜레스테롤 수치 방치했던 사람들 많잖아? 이제 그럴 필요 없어질지도 모름. MSD에서 '엔리시타이드'라는 신박한 약을 내놓을 준비 중인데, 이게 뭐냐면 하루에 딱 한 알만 먹으면 되는 경구형 치료제래. 기존엔 주사로 맞아야 하는 약들이 대부분이라 다들 꺼려했는데, 이건 그냥 물이랑 꿀꺽하면 끝!
임상 결과도 쩔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겪었던 고위험군 환자들이 24주 동안 먹었더니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최대 60%나 뚝 떨어졌대. 심혈관 질환 위험도 1년 만에 20%나 줄었다니, 이거 완전 게임 체인저 아니겠음? MSD 측에서는 가격도 착하게 만들어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게 하겠다는데, 이 정도면 거의 콜레스테롤계의 구세주 아니냐고. 미국에만 고지혈증 환자가 600만 명이라는데, 이 약 나오면 다들 환호성 지를 듯.
다른 제약사들도 주사약이나 유전자 편집 기술로 콜레스테롤 잡으려고 노력 중이긴 한데, 아직은 좀 초기 단계거나 주사라는 장벽이 있어서 엔리시타이드가 먼저 치고 나갈 각임. 이제 주사 공포증 없이 건강 챙길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건가. 개이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