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스피가 4200선 뚫고 떡상하니까 개인 투자자들이 빚까지 끌어다 주식에 풀매수 때리고 있대. 은행 신용대출이 글쎄, 일주일 만에 1조 1800억 원 넘게 터졌는데, 이거 거의 4년 만에 역대급 증가폭이라더라. 집 대출 막히니까 이제 영끌해서 주식으로 가는 게 국룰인가 봐.
외국인들이 코스피에서 7조 넘게 던져도 개미들은 ‘이거다!’ 하면서 7조 넘게 줍줍하고 지수 방어 오지게 했음. 특히 지수 떡락할 때 ‘이거 못 참지’ 하면서 FOMO 제대로 와서 저가 매수 기회라고 막 달려들었나 봐. 마이너스 통장 잔액만 1조 넘게 늘었다니, 다들 마통 뚫어서 주식 사는 거 실화냐?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역대 최고치 찍었다니, 다들 한강뷰 대신 주식창만 보고 있는 거 아니냐며. 코인판도 아니고 주식판이 이렇게 핫할 일? 다들 성투해서 부자 되길 바라지만, 왠지 모르게 짠한 이 기분은 뭐지. 아무튼 지금 주식 시장, 폼 미쳤다! 다들 존버해서 익절하길. 떡상 가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