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장시장, 말 많고 탈 많잖아? 바가지요금 논란 터지고 나서 매출이 반토막 났다는 소식이야. 근데 더 어이없는 건, 일부 노점들은 여전히 현금만 고집하고, 카드 리더기 고장 났다는 핑계로 계좌 이체 유도하고, 현금영수증도 안 해주는 뻔뻔함은 여전하다는 거. 진짜 반성하는 기미가 1도 없어 보임.
사건의 발단은 한 유튜버가 순대 바가지 쓴 거 폭로하면서 시작됐지. 8천원짜리 순대 시켰는데, 상인이 맘대로 고기 섞어서 가격 올려받고, 손님한테 한숨 쉬고 소리 지르는 영상까지 공개돼서 완전 난리 부르스였어. (아, “난리” 쓰지 말랬지? 쏘리!) 암튼 여론이 완전 싸늘해졌지.
문제의 순댓집 사장은 “우리가 잘못했구나” 하면서도 “이제 가라, 장사해야 한다” 이러는 쿨내 진동하는 반응을 보였고, 다른 상인들은 오히려 유튜버를 탓하더라. “그 유튜버 되게 못됐다, 욕 나온다”면서 시장 망하게 하려는 거냐고 역정 내는 거 있지? 자기들 매출 50% 떨어졌다고 징징대는데, 정작 자기들 행동은 안 돌아보는 느낌?
종로구청에서는 노점 실명제 준비 중이라는데, 전문가들은 그거만으론 택도 없대. 바가지요금 피해를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고, 지자체가 강력하게 행정처분 때릴 수 있도록 조례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어. 암튼 광장시장, 이대로 가다간 진짜 큰일 날 듯. 정신 차려야 할 때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