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자기 집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벽에 걸린 히틀러 초상화 때문에 시끌벅적해졌어. 사람들이 막 뭐라 하니까 MC몽이 바로 해명했는데, 이게 옥승철 작가 초기 작품이래. 히틀러 수염을 빨대로 표현해서 인간의 욕심이랑 이기심, 남의 피 빨아먹는 야만성을 나타낸 거라고 하더라고. 숭배하려고 걸어둔 게 아니라 비난하고 비하하려고 만든 작품이라는 거지.
MC몽은 “이 그림은 예전부터 녹음실에도 걸려있었고, 사진에도 여러 번 나왔던 건데 왜 이제 와서 그러냐”며 좀 억울해하는 기색이었어. 예술을 모르는 사람들이 무작정 비난한다고 일침도 날렸지. “작품은 작품으로 봐달라”면서, “난 히틀러 진짜 싫어한다. 전쟁 일으키는 사람들 다 싫다”고 강조했어.
최근에 MC몽이 우울증이랑 건강 문제로 프로듀서 자리에서 물러나 유학 갔다고 발표했었는데, 이번 논란으로 또 한 번 이슈가 됐네. 예술 작품 해석을 두고 이렇게까지 시끄러울 일인가 싶기도 하고, 보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참 어려운 문제인 듯. 아무튼 MC몽은 작품의 의도를 설명하며 오해를 풀려고 노력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