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진짜 안타까운 택시 사고가 터졌어. 70대 택시 기사님이 운전하다가 그만 중앙선을 넘어가서 마주 오던 차랑 정면으로 부딪혔지 뭐야. 택시 안에는 일본인 부부랑 태어난 지 9개월밖에 안 된 아기가 타고 있었대. 부부는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었고, 더 큰 문제는 아기가 의식을 잃은 채로 병원에 실려 가서 치료받고 있다는 거야. 소식 듣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처음엔 기사님이 차가 갑자기 튀어나갔다고 급발진을 주장했었거든? 근데 경찰 조사받으면서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말을 바꿨대. 술 마시거나 약 한 건 아니었다고 하네. 지금 경찰이 사고가 어떻게 난 건지 자세히 조사하고 있고, 기사님 구속영장 신청할지 말지도 검토 중이래. 어린 아기가 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어. 이런 사고는 정말 없어야 하는데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