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약 유통 스케일 장난 아니더라. 경찰이 수도권에서 필로폰 뿌리던 애들 122명이나 잡았대. 근데 한국인은 14명뿐이고, 나머지는 거의 조선족이었다는 거 실화냐? 총책은 중국인인데 인터폴 적색수배까지 떨어졌대.
얘네 수법이 진짜 기상천외한 게, 주택가 우편함은 기본이고 절이나 낚시터, 심지어 야산 땅속에 필로폰 숨겨놓고 좌표 찍어줬다더라. 완전 보물찾기 아니냐? 심지어 한 유통책은 경쟁 조직이랑 싸움 나거나 경찰 뜰까 봐 차 트렁크에 야구배트랑 회칼까지 싣고 다녔대. 잡힐 때 형사를 경쟁 조직인 줄 알고 회칼로 위협했다는 썰도 있음.
경찰이 2022년부터 첩보 입수해서 싹 다 쓸어버린 건데, 이번에 잡은 필로폰만 5만 5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래. 진짜 영화 한 편 찍었네. 이런 거 보면 세상 참 별일 다 있다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