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정원장 조태용이 결국 철컹철컹 구속됐어. 이 양반, 계엄령 선포 계획 미리 알고도 국회에 싹 다 입 싹 닫고 있었대. 심지어 계엄군이 이재명, 한동훈 잡으러 다닌다는 보고까지 받았는데도 묵묵부답. 국정원법 위반에 직무유기, 위증, 증거인멸까지 혐의가 한두 개가 아니네.
특히 웃긴 건, 자기 동선 CCTV는 민주당에 안 주고, 국민의힘엔 홍장원 전 차장 CCTV만 줬다는 거. 정치 관여 오졌다리. 게다가 국회랑 헌재에서 거짓말까지 쳤는데, 대통령실 CCTV에 딱 걸렸지 뭐야? 문건 주머니에 쏙 넣는 거 다 찍혔어. 비화폰 기록 삭제에도 관여했다는 의혹까지.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 때문에 구속영장 발부! 특검팀 드디어 한 건 했네. 한덕수, 박성재 영장 기각돼서 좀 주춤하나 싶었는데, 이번 구속으로 수사에 다시 불 붙을 듯? 팝콘각 제대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