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에 계신 시아버지 카드 몰래 쓴 며느리 썰 푼다. 무려 4년간 5천만원 플렉스 해버린 거 실화냐? 가족들이 추궁하니까 한다는 말이 가관임. “옛날에 나 힘들게 했잖아? 아버님도 돈 문제 있었잖아? 왜 나한테만 그래?” 이러면서 오히려 큰소리 뻥뻥 치고 전화까지 차단했대.
남편이 이혼하자니까 그제야 싹싹 빌었다는데, 이미 늦었지 뭐. 변호사 쌤도 이건 빼박 범죄고 이혼 사유로도 충분하다고 하더라. 가족 신뢰 와장창 깨진 건 물론이고, 진짜 뻔뻔함의 끝판왕인 듯. 이런 일은 진짜 드라마에서나 보는 줄 알았는데 현실이라니 소름 돋는다. 다들 자기 카드 잘 지키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