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아저씨가 요즘 섬망 증세로 힘들어하고, 아내분까지 집을 떠나서 증상이 더 심해졌대. 지금 안산에서 보호관찰 중인데, 외출 금지 시간에도 자꾸 밖으로 나가려 해서 문제 터짐.
경찰이 말하길, “누가 나 욕한다”, “파출소에 신고해야 한다”면서 불안 증세 보이다가 제지하니까 다시 들어갔다네. 근데 이게 한두 번이 아니거든? 작년에도 외출 금지 어겨서 징역 살다 왔고, 올해도 몇 번 더 무단 외출해서 지금 재판 중이야. 위치추적 전자장치도 망가뜨렸다고 함.
이러다 보니 “치료감호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재범 위험 높은 범죄자들 치료하는 곳에 보내야 한다는 거지. 검찰도 이미 무단 외출 혐의로 기소하면서 치료감호 청구했었대.
안산시에서는 24시간 감시 중이라 당장 범죄 저지를 가능성은 낮다고 하는데, 언제 또 튀어나올지 몰라서 동네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건 어쩔 수 없나 봐. 치료감호로 정신질환 치료받게 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의견도 많음. 진짜 답답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