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장에서 9살 꼬마가 하반신 마비가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야. ㄷㄷ 청주에서 벌어진 일인데, 50대 관장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대.
사건은 지난 5월 20일이었어. 관장이 브릿지 자세에서 공중 회전하는 기술을 가르치다가 B양 등을 밀었는데, 착지하다가 왼쪽 다리가 꺾인 거지. 근데 B양은 다리 아프다고 계속 호소했는데도 수업은 30분 더 진행됐고, 결국 쓰러져서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였대.
더 어이없는 건, B양이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요” 했는데도 관장은 병원에 바로 안 데려가고 그냥 집으로 보냈다는 거야. 부모님이 애 상태 보고 병원 가자고 하니까 그제야 병원으로 이동했대. 결국 B양은 다음 날 허리 신경 손상으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어.
관장은 경찰 조사에서 “애가 착지 직후엔 괜찮아 보였다”면서 “원래 지병 때문에 마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는데… 진짜 너무하잖아. ㅠㅠ 어린애가 얼마나 아팠을까. 이런 일은 진짜 없어야 하는데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