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쇼트트랙 영웅으로 국민들 심장 쫄깃하게 만들었던 김동성 선수 근황이 좀 짠하네. 이혼하고 두 자녀 양육비를 안 줘서 결국 재판까지 갔대. 검찰은 얄짤없이 징역 4개월 때려달라고 했고, 김동성 측은 “반성하고 있고, 악의는 없었다”면서 지금 막노동으로 겨우 먹고산다고 하소연했어. 코치 자격증 다시 따서 재기하려고 노력 중이라니, 좀 봐달라고 읍소했지 뭐야.
2019년부터 두 자녀 양육비 9천만원 넘게 밀렸다고 하는데, 이게 참… 한때 국민 영웅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된 거 보면 인생사 새옹지마인가 싶기도 하고. 물론 양육비는 꼭 줘야 하는 건데, 상황이 이렇게까지 꼬인 게 안타깝기도 하네. 다음 달에 선고 나온다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짜 인생 한 방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듯. 다들 자기 앞가림 잘하자고.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하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짠하네. 그래도 애들 양육비는 꼭 해결되길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