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영화 한 편 찍었네. 인천공항에서 웬 남자가 홍콩 가려다가 캐리어 두 개에서 무려 14억 넘는 돈뭉치가 뙇! 하고 나온 거야. 수건으로 돌돌 말아놨는데, 캐리어 열어보니 돈으로 가득 찼대. 와우, 스케일 보소. 4억짜리 엔화 뭉치랑 5억짜리 달러 뭉치까지, 아주 그냥 돈 잔치였지 뭐야.
알고 보니 이 아저씨, 세관에 신고도 안 하고 1만 달러 넘는 외화를 들고 나가려 한 거지. 법 위반 각? 세관에서 “이 돈 어디서 났어요?” 하고 물어보니까, 이 아저씨 왈, “친구 거 대신 맡아준 건데요?” ㅋㅋㅋㅋㅋ 아니, 친구가 14억을 캐리어에 넣어달라고 한다고? 친구 스케일도 장난 아니네. 이런 친구 있으면 나도 좀 소개해 줘라.
요즘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으로 해외에 돈 빼돌리는 경우가 많다던데, 세관도 이번 사건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래. 혹시 이 아저씨 말고도 이런 식으로 돈 옮기는 사람 더 있나 하고 수사 중이라네. 진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사건 아니냐? 이 정도면 거의 범죄 스릴러 한 편 뚝딱인데. 나중에 영화로 나오면 팝콘 각이다. 이 아저씨, 과연 친구 때문에 그랬을까? 아니면 뭔가 꿍꿍이가 있었을까? 궁금증 폭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