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 언니가 데뷔 초에 겪었던 회식 썰을 풀었어. 유튜브 채널에서 말하길, 술은 일찍 배웠지만 소주는 한국 와서 처음 마셔봤대. 드라마 쫑파티 때 감독님이 주는 술을 거절 못 하고 계속 마셨다는데, 그때는 완전 아기라 뺄 수도 없었대. 나중에 세어보니 무려 7병을 마셨다고! 근데 안 죽고 심지어 걸어 나와서 차에 점프한 게 마지막 기억이래. 그 후로 3일을 드러눕고 소주는 잘 안 마신다고 함. ㅋㅋㅋ
이 사건을 계기로 술 거절하는 스킬을 익혔다는데, 옛날에는 선배들 맞춰야 하는 문화가 있었다고 하더라. 요즘은 회식 문화가 많이 좋아져서 술 강요도 없고, 점심 회식이나 자율 참석 같은 간소한 분위기로 바뀌고 있대. 시장조사 결과도 나왔는데, 직장인 절반 이상이 지금 회사 회식 문화에 만족한다고 함. 특히 술 강요 없는 분위기가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해. 역시 시대가 변하긴 했나 봐. 옛날 회식 썰 들으면 진짜 으른들 대단하다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