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 타워가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어. 거기서 돌아가신 전모 씨(49) 발인식이 15일에 있었대. 사고 현장에 투입된 지 겨우 사흘 만에 이런 변을 당하셨다니 진짜 너무 안타깝다.
전 씨는 이번 사고 매몰자 중에서 제일 먼저 시신이 수습됐는데, 유족들은 다른 분들 수색 결과 기다리느라 발인을 미뤘다가 8일 만에 보내드렸다고 해. 얼마나 마음 아팠을까.
지난 6일 오후에 울산화력발전소에서 가로 25m, 세로 15.5m, 높이 63m짜리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붕괴했어.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돼서 모두 숨졌다고 하네. 정말 비극적인 일이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