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엘베에 웬 살벌한 쪽지가 붙었대. 담배 냄새 때문에 빡친 50대 아주머니가 “다음은 너” 이러면서 살인 예고 글을 뙇! 붙여버린 거 있지. 옆집 담배 연기 때문에 스트레스 오지게 받아서 그랬다는데, 층간 흡연 갈등 기사까지 같이 붙여놓은 거 보면 진짜 빡쳤던 듯.
이 아주머니, 평소에 집으로 담배 연기가 자꾸 들어와서 엄청 괴로웠나 봐.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썼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살인 예고는 좀… 선 넘었지?
결국 CCTV에 딱 걸려서 경찰에 잡혔는데, 아주머니는 “진짜 죽일 생각은 없었고 그냥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해명했대. 뭐, 진심은 아니었다지만 보는 사람은 얼마나 무서웠겠어.
경찰은 지금 이 사건이 어떻게 된 건지 자세히 조사 중이라는데, 담배 냄새가 사람을 이렇게까지 만들 줄이야. 진짜 층간 소음만큼이나 층간 흡연도 심각한 문제인 듯. 다들 자기 집에서 피우는 담배 연기가 남한테는 고통이 될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하자고!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야지, 안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