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드라마 아니냐? 명문대 나오고 월 천만원 넘게 벌던 형아가 있었는데, 온라인 겜하다 만난 존예 여친이랑 결혼했대. 근데 이 언니가 명품, 성형, 몸매 관리에 오빠 월급을 싹 다 탕진잼 시킨 거야. 같은 옷 색깔별로 쟁이고, 천만원짜리 가방을 한 번에 두 개씩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7년 결혼 생활 동안 부부 관계는 고작 7~8번? 심지어 살던 아파트까지 팔았대.
그러다 오빠가 직장 잃고 배달 뛰면서 월 200따리 되니까, 언니가 바로 이혼 각 잡은 거지. 오빠는 나중에야 “아, 언니가 날 사랑한 게 아니라 내 지갑을 사랑했구나” 하고 현타 제대로 왔대. 자기도 언니 외모만 보고 결혼한 거 인정. 돈보다 청춘을 날린 게 아깝다는데, 지금은 여캠 방송 보면서 외롭지만 자유를 느낀대. 짠내 나면서도 뭔가 킹받는 스토리 아니냐? 인생은 실전이다 얘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