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심각한 소식인데, 서울에서 내 집 마련하는 거? 월급 한 푼도 안 쓰고 14년 모아야 된대. 헐, 실화냐? 국토부에서 2024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했는데, 작년 기준으로 서울 집값 PIR이 13.9배래. 이게 뭐냐면, 월급 다 모아서 집 사는 데 걸리는 시간 말하는 거거든. 거의 14년 동안 숨만 쉬고 돈 모아야 한다는 얘기임. 서울 다음으로는 세종(8.2배), 경기(6.9배)도 만만치 않더라. 수도권이랑 도 지역은 PIR이 더 올랐대.
그리고 전월세 사는 사람들은 월 소득의 15.8%를 임대료로 쓴대. 이건 작년이랑 똑같네. 근데 수도권 임차 가구 RIR은 좀 줄었대. 그나마 다행인가? 전국 자가 보유율은 61.4%로 전년보다 살짝 올랐고, 자기 집에서 사는 자가점유율도 58.5%로 올랐대. 다들 내 집 마련에 진심인 듯.
첫 집 장만하는 데는 평균 7.9년 걸린대. 이것도 작년보다 2개월 늘었어. 주거 면적은 1인당 36.0㎡로 똑같고.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 비율은 3.8%로 좀 늘었네. 주택 만족도랑 주거 환경 만족도는 살짝 올랐대.
집에 평균 8.4년 살고, 자가 거주 가구는 11.5년, 임차 가구는 3.6년 산대. 대부분의 가구(86.8%)는 “내 집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대. 주거 지원 프로그램 필요한 가구는 38.2%인데, 제일 필요한 건 “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이래. 미혼 가구는 결혼하면 최소 75.8㎡는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네. 와, 다들 꿈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