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이 하와이 여행 중 겪은 폰 분실 대환장 파티 썰을 풀었어. 비행기에서 딸내미 케어하느라 밤샘하고 겨우 도착했는데, 마우이행 비행기가 무려 7시간 연착된 거야. 멘탈 바사삭 상태에서 폰까지 사라지니 눈앞이 캄캄했겠지. 공항을 미친 듯이 뛰어다니며 폰을 찾아 헤맸는데, 직원이 밖으로 나가서 찾아보래서 나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왔어.
다시 공항 안으로 들어와서 폰 찾으러 뛰어가는데, 갑자기 경찰 두 명이 범죄자 잡듯이 덮쳤대. 폰 잃어버린 건데 왜 뛰냐고 경찰 6명이 우르르 몰려와서 마약범 취급당했지 뭐야.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완전 어이없고 민망했을 듯. 결국 폰은 못 찾고 가족한테 돌아갔는데, '내 폰 찾기' 기능으로 극적 상봉! 폰에 “제발 돌려주세요” 간절한 메시지 보냈더니, 아까 밖으로 내보냈던 여직원이 폰을 가지고 있었대. 진짜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였네. 폰 잃어버리면 심장 쫄깃한데, 랄랄은 오죽했을까 싶다.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야. 폰은 진짜 소중히 다뤄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