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주사 하나 잘못 놨다가 진짜 큰일이 터졌지 뭐야. 간호조무사 한 분이 간경화로 입원 중인 환자분한테 주사를 놔야 했는데, 이게 웬걸, 간 보조제 대신 혈압을 급격히 펌핑시키는 약을 넣어버린 거야. 조제실에 약들이 비슷하게 생겨서 라벨 확인을 좀 소홀히 했다는데, 진짜 한순간의 실수가 이렇게 무섭다니까. ㄷㄷ
환자분은 그 주사 맞고 20분 만에 갑자기 급성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 진짜 너무 안타깝고 황망한 사건이지. 결국 이 간호조무사분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받게 됐고, 법원에서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대.
판사님도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게 돼 책임이 무겁다”고 하셨지만, 유족이랑 합의도 했고, 사건 초기부터 자기 잘못 인정하고 반성한 점, 그리고 전과도 없다는 점을 참작해서 형을 정했다고 하네. 진짜 병원에선 작은 실수도 용납이 안 되는구나 싶더라. 다들 조심 또 조심해야 할 듯. 휴먼 에러는 언제나 무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