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언니가 진짜 고생고생해서 아기 낳았는데 남편이 완전 어이없는 소리를 했다는 거 있지? 언니가 자연분만 하려다가 양수 터지고 6시간 진통 끝에 결국 응급 제왕절개로 아기를 만났대. 아기 호흡도 딸리고 태변까지 섞여 나와서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던 거야.
근데 남편이라는 사람이 한다는 말이, “사주에 7시에 낳아야 좋다는데 왜 그 시간까지 못 버텼냐”고 했대. 와, 진짜 듣고도 믿기지 않지? 아기랑 산모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판에 사주 타령이라니, 이건 뭐 할말하않. 심지어 이 남편, 원래 제왕절개 자체를 싫어해서 아기 팔자 운운하며 자연분만만 고집했었다는 거야. 언니가 진통하는 와중에도 7시 타령을 했다니, 찐으로 황당 그 자체.
언니는 자기가 사주 엄청 좋은데 이런 남편 만난 거 보면 사주도 별 의미 없다고 자조하더라. 아기한테도 너무 미안하다고 하고. 이 사연 본 사람들 다들 남편한테 분노 게이지 폭발했지. “응급 뜻을 모르나”, “태변 흡입은 초응급인데 사주 운운할 때가 아니다” 등등 댓글창 반응이 뜨거웠어. 진짜 이런 남편은 어디서 데려왔냐고 다들 혀를 내두르더라. 육아는 같이 하는 건데, 시작부터 이러면 어쩌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