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드라마 아니냐?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로 감옥 갔는데, 거기서 교도관이 3천만 원 내놓으라고 딜을 걸었대. 자기가 소망교도소 넣어줬다고 생색낸 거지. 김호중은 이거 거절하면 감옥 생활 꼬일까 봐 쫄아서 다른 교도관한테 일렀다네. 아니, 감옥에서도 이런 일이 생기다니, 진짜 찐이다.
법무부가 조사해보니 아직 돈 오간 건 없고, 교도관이 김호중 이감에 영향 준 것도 없대. 소망교도소가 민영교도소인데, 수용자 이름으로 부르고 직원들이랑 밥도 같이 먹는다는 가족 같은 분위기라며? 근데 이런 일이 터지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뇌물 요구라니, 이거 완전 반전 드라마 아니냐?
김호중은 작년에 음주 뺑소니 사고 쳤는데, 경찰 출석 늦게 해서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었지. 미스터트롯으로 떴다가 트바로티 별명까지 얻었는데, 결국 이 사건으로 방송에서 퇴출 각. 진짜 인생 한방이다. 이런 일이 다 있네. 감옥에서도 겪는 파란만장한 스토리, 다음 편이 궁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