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 집값 얘기만 나오면 한숨부터 나오는데, 월세도 이젠 선 넘네. 평균 월세가 144만원이라니, 이거 완전 월급 루팡 아니냐? 4인 가족 중위소득이 600만원 좀 넘는데, 그중에 140만원 이상이 월세로 나간다는 건 거의 월급의 1/4을 그냥 갖다 바치는 꼴. 전세는 이제 전설 속의 동물인가 싶을 정도로 씨가 말랐고, 죄다 월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래. 게다가 대출 규제까지 빡세져서 신혼부부나 사회 초년생들은 전세 대출받기도 빡세졌다고. 매물도 없어서 선택지가 거의 없대.
이게 악순환의 고리라는 게, 전세 없으니 전세값 오르고, 그럼 월세로 갈아타는 사람 늘고, 결국 월세값도 같이 오르는 무한 츠쿠요미. 전문가들도 이젠 월세 쏠림이 그냥 트렌드가 아니라 아예 굳어진 방향성이라고 하더라. 심지어 금리 인하되면 월세는 더 오를 수밖에 없대. 신규 아파트 공급도 부족하고, 실거주 규제 때문에 인기 지역 매물도 씨가 말랐다니, 진짜 집 구하기 너무 힘든 세상이다. 다들 월세 내느라 허리 휘겠어.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