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위치 공유가 이제 시간제한 없이 쭉~ 간대. 원래 6시간이었는데, 이제 무제한으로 풀린 거지. 이거 완전 꿀템 아니냐는 반응도 있고, 사생활 침해 아니냐는 걱정도 많음.
카카오는 가족이나 친구들 위치 확인하기 좋다고 하는데, 솔직히 좀 쎄하잖아? “오빠, 강남에서 뭐해?” 이런 거 실시간으로 다 보인다는 거 아니겠어? 회사에서 외근 나간 직원한테 위치 켜놓으라고 하면 진짜 끔찍할 듯. 연인이 위치 공유하자고 하면 거절하기도 애매하고, 단톡방에서 반강제로 켜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는 의견이 많음. 스토킹 악용될까 봐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고.
물론 좋은 점도 있지. 치매 어르신이나 어린 자녀 안전 확인할 때 유용하다는 의견도 있고, 길치 친구랑 약속 잡을 때 “어디까지 왔냐?” 안 물어봐도 돼서 편하다는 사람도 있음. 카카오는 동의 없이는 절대 위치 안 보인다고 하고, 언제든 끌 수 있다고 강조하더라. 뭐, 잘 쓰면 편하고, 잘못 쓰면 흑역사 생성 각인 기능인 듯. 알아서 잘 쓰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