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세 보증금 못 돌려받아서 정부가 대신 내주는 돈이 확 줄었대. 무려 3년 2개월 만에 최저치 찍었다는 소식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달에 844억 원 썼다는데, 이게 2022년 8월 이후로 처음 800억대 진입한 거라 함. 보증 사고 건수도 461건으로 팍 줄었어.
왜 이렇게 됐냐고? 전세 보증 사고 자체가 줄었기 때문이지. 매달 1000억 넘게 깨지던 사고액이 올해 6월부터 700억대로 내려왔다니, 이거 완전 개이득 아니냐. HUG가 2023년 5월부터 전세 보증 기준을 좀 빡세게 바꿨거든. 담보인정비율을 100%에서 90%로 낮춰서, 집값 대비 전세금이 너무 높은 고위험군들은 아예 보증 가입을 못하게 된 거지. 덕분에 사고도 줄고, 회수율도 작년 29.7%에서 올해 74.5%로 떡상했대. 이제 전세 사기꾼들 꼼짝 마라 각인가?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