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퀸제누비아호가 말이야, 갑자기 신안 앞바다에 있는 이름 모를 무인도에 냅다 박아버렸지 뭐야. 오후 8시 16분쯤에 벌어진 일인데, 배에는 승객이랑 선원 합쳐서 무려 267명이나 타고 있었다고 해. 화물 운반하던 기사님들도 100명 넘게 계셨다니, 진짜 큰일 날 뻔했지.
근데 이게 웬일? 다행히 다친 사람은 한 명도 없대! 진짜 천만다행이지 않냐. 배가 왼쪽으로 한 15도 정도 기울어져 있긴 한데, 아직 물이 새거나 불이 난 흔적은 없다고 하네. 해경이랑 소방관들이 신고 접수되자마자 빛의 속도로 출동해서 지금 구조 작업 한창이래. 경비정은 2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니, K-구조 스피드 오졌다.
다들 깜짝 놀랐을 텐데, 인명피해 없어서 진짜 다행이야. 배가 왜 갑자기 엉뚱한 곳으로 갔는지는 아직 미스터리. 혹시 선장님이 바다 위에서 포켓몬 잡다가 길을 잃으신 건 아니겠지? 아니면 배가 잠시 쉬고 싶었나? 암튼 모두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이런 일은 진짜 드라마에서나 봐야 하는데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