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영화 시나리오 각인데?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을 외환 혐의로 추가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비상대권” 언급하며 계엄 구상했다는 내용이 박혔대. 취임 반년 만인 2022년 11월부터 이미 머릿속에 계엄이 스멀스멀 올라왔다는 거임. 당시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에서 “총살당해도 싹 쓸어버리겠다”고 했다는 얘기가 나옴.
정치적 위기 오니까, 계엄 선포를 진지하게 각 잡았다는 거임. 김용현 전 경호처장이 적극 동조했대. 하와이 순방 중엔 한동훈 전 대표를 “빨갱이”라고 부르고, 민주당 욕하면서 “군이 나서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는 충격 발언도 나옴. 김 전 처장이 “심기 경호” 드립 치며 무마하려 했고, 얼마 안 가 국방부 장관으로 교체됐대.
국군의 날엔 주요 군 사령관들 모아놓고 “내 앞으로 잡아오면 총으로 쏴 죽이겠다”는 살벌한 말까지 했다고.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폰에선 “북 도발 유도” 같은 섬뜩한 메모까지 발견됐대. 결국 야당 탄핵 발의, 예산 삭감 등을 “반국가 행위”로 규정하고 12월 3일에 비상계엄 선포했다는 게 특검 주장. 와, 이거 진짜 실화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