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완전 어이없는 일이 터졌지 뭐야. 우리 박지우 선수가 금메달 거의 다 땄는데 심판이 종을 두 바퀴나 일찍 쳐버린 거야. 매스스타트가 원래 16바퀴인데, 심판이 14바퀴째에 마지막 바퀴 종을 울려버린 거지.
선두권 선수들은 “어? 벌써 끝?” 이러면서 15바퀴만 돌고 레이스를 마쳤대. 근데 우리 박지우 선수는 “엥? 아직 한 바퀴 더 남았는데?” 하면서 끝까지 16바퀴를 완주한 거야. 당연히 16바퀴 기준으로 박지우 선수가 1등으로 들어왔지.
근데 심판들이 갑자기 모여서 쑥덕쑥덕하더니, 15바퀴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버린 거 있지? 결국 박지우 선수는 10위로 밀려나고, 금메달은 엉뚱한 선수가 가져갔어. 이거 완전 심판이 경기 망친 각? 빙상연맹에서 국제빙상연맹에 항의 공문 보냈다는데, 과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심판님, 다음부턴 종 치기 전에 바퀴 수 세는 연습 좀 하셔야겠어요. 킹받네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