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집값 잡겠다고 규제 빡세게 때렸는데도 서울 아파트값 또 오르는 거 실화냐? 10월 15일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막고 갭투자도 못 하게 했는데, 거래만 줄고 가격은 꿋꿋하게 올라가는 중이야. 사람들이 “수도권에 아파트 없어서 못 산다”는 불안감에 “집값은 절대 안 떨어져” 하는 기대감까지 더해져서 그런가 봐. 시장에서는 이미 규제해도 안 떨어질 거라고 예상했대.
정부도 이제 발등에 불 떨어진 듯. 국토부랑 LH가 주택 공급 비상체제 돌입해서 땅 끌어모으는 중이래. 낡은 청사 재건축은 기본이고,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까지 풀까 말까 각 재는 중. 심지어 문재인 정부 때도 힘들었던 태릉골프장이나 서부면허시험장 같은 곳까지 다시 꺼내 들 각오래. 진짜 영혼까지 끌어모으는 중인 듯. 국회에서도 9월 7일 대책 이행하려고 관련 법안 처리 속도 내는 중이라니, 과연 이번엔 집값 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팝콘 각이다. 성동구에서는 15억 넘는 신고가 거래도 터졌다니, 규제 무용론 나오는 거 아니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