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또 사고가 터졌어. 어제 오후 1시 반쯤, 스테인리스 4제강공장 야외에서 슬러지 청소하다가 용역업체 직원이랑 포스코 직원 6명이 가스를 마셨대. 소방당국 말로는 3명은 심정지 상태로 치료받고 있고, 다른 3명도 다쳐서 병원에 실려갔어. 경찰이랑 포스코 측은 피해 인원수나 상태에 대해 조금씩 다르게 말하고 있는데, 일단 청소업체 직원 2명이 심정지 상태라는 건 공통된 얘기 같아. 일산화탄소 질식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래.
얼마 전에도 여기서 하청업체 직원이 유해 화학 물질에 노출돼서 사망하고 다른 직원들도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 또 이런 일이 생기다니 너무 안타깝다. 안전 관리가 진짜 중요한데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