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진짜 맘 아픈 소식이 들려왔어. 방콕의 한 사무실 화장실 변기 물탱크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발견된 거야. 청소부가 화장실 청소하다가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물탱크 안에서 아기를 구출했는데, 아기는 아무것도 안 입은 채로 물에 반쯤 잠겨 있었고 피부는 창백했다고 해.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져 검진받았는데, 몸무게 2.7kg에 다친 곳은 없어서 정말 천만다행이야.
경찰 말로는 아기가 태어난 지 하루도 안 된 상태로, 태어나자마자 바로 물탱크에 버려진 걸로 추정하고 있대. 주변에 부모로 보이는 사람은 전혀 없었고, 지금은 건물 CCTV 싹 다 돌려보면서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열심히 수사 중이라고 하더라.
아기를 버린 사람은 태국 법에 따라 유기죄로 최대 3년 징역이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대. 진짜 이런 일은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어.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