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선수 김혜성 아빠랑 ‘고척 김 선생’ 사이에 16년 묵은 빚투 드라마가 드디어 막을 내렸네. 아빠가 예전에 유흥업소 하면서 김 선생한테 1억 2천만원 빚졌는데, 사업 망하고 파산까지 갔대. 근데 김 선생은 아빠가 다른 사업 계속하는 거 보고 빡쳐서 김혜성 데뷔 때부터 현수막 들고 시위 시작함.
아빠는 아들 계약금까지 다른 빚 갚는 데 썼다고 하는데, 김 선생은 “아들 잘나가니까 돈 더 내놔!” 하면서 2억까지 요구했었음. 이쯤 되면 막장 드라마 한 편 뚝딱인데,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둘이 만나서 극적 합의! 아빠가 12월 20일까지 5천만원 주기로 했대.
김 선생은 카메라 보고 “혜성아 미안하다, 네 아빠 때문이다” 이러는데, 이거 완전 레전드 짤 각 아니냐? 빚투는 이렇게 끝나는구나 싶다가도, 16년 동안 이어진 이 막장 드라마, 진짜 할많하않이다. 아들만 불쌍하게 됐네. ㅠㅠ 이 사연 듣고 나니 내 통장 잔고도 눈물 나네. 다들 빚은 지지 말자고. 빚투는 진짜 노답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