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영화 같은 이야기임. 20년 동안 미스터리로 남아있던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 드디어 범인 잡았다는 소식 들었음? 근데 충격 반전이 뭐냐면, 범인이 이미 2015년에 사망했다는 거임. 헐… 경찰들 진짜 끈기 오졌다. 전국 팔도 돌아다니면서 사망자 DNA까지 싹 다 뒤져서 1500명 넘게 대조했대. 심지어 범인이 생전에 치료받았던 병원에서 검체까지 찾아내서 DNA 일치 확인했음. 이 정도면 저승까지 쫓아간 거 아니냐?
범인은 당시 60대 건물 관리인이었다는데, 피해자들을 자기가 일하던 건물 지하 창고로 끌고 가서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다고 함. 진짜 생각만 해도 끔찍함. 그동안 이 사건이 “엽기토끼 살인 사건”이랑 같은 범인 소행인 줄 아는 사람 많았잖아? 근데 경찰이 확인해보니 전혀 다른 사건이었대. 범행 장소랑 시기가 비슷해서 혼동이 있었던 거였음.
범인이 이미 죽었으니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된다는데, 경찰이 “살인범은 저승까지 추적한다”고 말한 거 진짜 간지 폭발임. 20년 만에 진실이 밝혀진 것도 그렇고, 경찰의 집념이 진짜 리스펙이다. 미제 사건 해결에 대한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임. 이 사건으로 피해자 가족분들도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