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웃픈 사연인데 들어봐. 어떤 20대 엄마가 태어난 지 이틀밖에 안 된 아기한테 성인용 영양제를 젖병에 타서 먹이는 영상을 SNS에 올린 거야. 심지어 “신생아 영양 관리”라면서 제품 홍보까지 했지 뭐야. “배앓이도 없고 토하지도 않는다”, “맛있는지 쉬지 않고 흡입” 이딴 멘트까지 날리면서 말이야. 근데 이 영양제, 12세 미만 어린이는 복용 전 문의하라는 주의사항이 떡하니 붙어있던 거임.
이거 보고 사람들이 “아니 애를 돈벌이에 쓰네”, “이건 아동학대 아니냐”면서 완전 불타올랐지. 엄마는 욕 오지게 먹고 계정 폭파시켰대. 경찰까지 출동했는데, 엄마는 “쬐끔 먹였다”, “위험한 줄 몰랐다”고 진술했대. 근데 더 어이없는 건 뭔 줄 알아? 경찰이 전문가한테 물어보니 유산균이랑 비타민 성분이라 신생아한테 소량은 괜찮다고 해서, 아동학대 혐의 없다고 사건 종결했대. 띠용? 진짜 세상은 넓고 별의별 일이 다 있네. 육아는 템빨이라지만 이건 좀 선 넘은 거 아니냐? 암튼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애기한테 아무거나 먹이지 말자고. 킹리적 갓심으로 봐도 좀 그렇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