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무원들한테 ‘내란 가담했냐 안 했냐’ 조사하려고 태스크포스(TF)를 엄청 크게 만들었대. 무려 49개 기관에 550명 넘게 투입되는 역대급 스케일이라 함. 심지어 서로 밀고하라고 ‘내란 행위 제보 센터’까지 연다네? 이거 듣고 공무원들 완전 멘붕 왔을 듯. 총괄 TF 자문위원들은 죄다 현 정권이랑 친한 사람들로 채워져서 야당은 “이거 완전 공무원 줄 세우기 아니냐”며 개빡쳤음. 전두환 신군부 시절 공직 정화 작업이나 문재인 정권 적폐 청산 TF보다 더 야만적이라고 맹비난 중.
공무원들은 “이러다 밀고 사회 되는 거 아니냐”며 불안에 떨고 있대. 특히 ‘경미한 가담’까지 다 가려낸다니까, 고위 간부 지시 따랐던 중간 관리자들도 똥줄 탈 듯. 개인 폰 검사도 ‘자발적 제출’ 유도한다는데, 협조 안 하면 대기 발령이나 직위 해제 후 수사 의뢰까지 고려한다니… 걍 시키는 대로 해야 할 판. 쪼끔이라도 연루되면 큰일 난다니까 다들 눈치 싸움 오질 듯. 진짜 살벌하다. 내년 2월까지 인사 조치 마무리한다니, 연말연초에 공직 사회 분위기 완전 얼어붙을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