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체험학습 갔다가 학생 사고로 엮인 선생님이 법정 싸움 끝판왕 찍으러 대법원까지 간 거 실화냐? ㄷㄷ 1심, 2심에서 유죄 판결받았는데, 선고유예로 겨우 교직 유지할 수 있게 됐거든? 근데 선생님 왈, “이건 아니지!” 하면서 다시 한번 무죄를 주장하고 나선 거지.
핵심은 이거야. “내가 그때 주의의무를 다 안 했다고? 노노해. 할 거 다 했음.” 이러면서 버스 이동 거리 가지고도 9미터냐 2미터냐 엄청 싸웠대. 법원은 “그건 뇌피셜 실험이고요~” 하면서 안 받아줬지만, 양형에서는 “버스 기사 과실도 있었으니 선생님한테만 다 뒤집어씌우는 건 좀 오바”라며 선고유예로 봐줬어. 덕분에 선생님은 해고는 면했지만, 유죄 딱지는 못 피한 상황.
이 사건 때문에 전국 쌤들이 완전 촉각 곤두세우고 있잖아. “아니, 애들 데리고 체험학습 갔다가 뭔 일 생기면 다 내 책임이야?” 하면서 현장 체험학습 자체를 기피하는 분위기래. 교사들 보호해 줄 시스템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음. 진짜 이쯤 되면 현장 체험학습 가는 게 아니라 법정 체험학습 가는 거 아니냐며… 씁쓸한 현실이다,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