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짱 멋진 언니가 있었는데, 후난TV 앵커로 데뷔한 지 4개월 만에 갑자기 하반신 마비가 왔지 뭐야. ㅠㅠ 진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을 듯. 병원에 누워서 멘붕 왔다가, 주변 사람들의 따뜻함이랑 유명 작가 석철성 아저씨의 명언 듣고 다시 맘 다잡았대. “어릴 땐 절망이 뭔지 모르지만, 읽고 생각하면 싸울 수 있다”는 말에 찐 감동받았나 봐.
그 언니, 3개월 빡공해서 명문대 대학원까지 합격하고, 2012년엔 후난TV에 중국 최초 휠체어 진행자로 컴백했어. 와, 진짜 리스펙! 지난 10년간 장애인들한테 희망 주고 응원하려고 방송도 하고 책도 내고 완전 열일 중이래. 집에서 방송국까지 20분 거리인데도 녹음 준비 때문에 3시간 전에 나선다는 거 보면, 열정이 진짜 미쳤다 싶음.
“끈기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하는데, 이 언니 말대로 끈기의 힘은 진짜 무시 못 하는 것 같아. 우리도 살면서 힘든 일 많잖아? 그럴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버티면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산증인임. 완전 동기부여 뿜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