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에서 조국 대표가 다시 당 대표로 뽑혔다는 소식이야. 투표율이 무려 98.6%라니, 거의 몰표 수준으로 압도적이었대. “팬덤 정치 안 할 거고, 김대중, 김영삼 정신 다 이어받을 거야!”라고 외치면서, 국민들 행복하게 해줄 사회권 선진국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어. 주거 문제 해결하려고 토지공개념이랑 강남에 공공임대 100% 짓겠다는 얘기도 나왔고, 전세사기 특별법 통과 같은 정책 과제들도 제시했어.
더불어민주당한테는 “지난 대선 때 약속했던 결선투표제 같은 거 빨리 지켜라!”고 쓴소리도 했더라. 지금 당이 좀 힘들고 지지율도 떨어졌지만, “어려워도 험난해도 당당하게 정치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어. 윤석열 정권 심판할 때 자기들이 “쇄빙선” 역할을 했다면서, “낡은 정치 지도 찢어버리고 국민 뜻대로 새 길 갈 거야!”라고 선언했지.
자녀 입시 비리 때문에 징역 살다가 특사로 풀려나서 비대위원장 맡았다가, 이번에 단독 출마해서 다시 대표가 된 거라 좀 드라마틱하네. 최고위원으로는 신장식, 정춘생 의원이 뽑혔고, 내일은 당 대표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현충원에 참배하러 간대. 역시 정치판은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