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뮤에 썰 하나 풀렸는데, 이게 또 핫하네. 월 5천 버는 사업가 남편이 와이프한테 생활비로 1500씩 꽂아주는데, 와이프가 육아랑 집안일 힘들어한다고 같이 해달라고 한대. 남편은 “아니, 내가 돈 이렇게 벌어다 주는데, 심지어 가사도우미까지 쓰는데 왜 나보고 육아까지 같이 하래?” 이러면서 억울해하는 중.
와이프는 소설가 지망생인데 아직 수입은 없고, ADHD 때문에 육아랑 집안일이 진짜 버겁다고 함. 남편은 사업 때문에 머리 식힐 틈도 없는데, 와이프는 퇴근 후엔 일 생각 싹 접고 같이 놀아주길 바라는 눈치. 주말엔 키즈카페도 가고 아예 안 하는 건 아니라고 항변하는데, 누리꾼들 반응은 싸늘.
“돈 많이 벌어도 아빠 역할은 해야지”, “육아는 100% 독박육아는 없어” 이런 의견이 주류. 물론 “사람까지 쓰는데 너무한 거 아니냐”, “싫으면 와이프도 돈 벌어야지” 하는 소수 의견도 있긴 함. 여가부 조사 보니까 아직도 아내가 집안일 거의 다 한다는 통계도 있더라. 이쯤 되면 육아는 진짜 공동의 숙제인가 봐. 다들 머리 싸매고 고민하는 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