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밥값 진짜 미쳤냐? 서울 외식 물가 오르는 거 실화냐고. 특히 칼국수 이놈이 아주 그냥 가격 상승률 킹왕짱 먹었더라. 작년 말부터 거의 5%나 올랐대. 10년 전이랑 비교하면 무려 50% 넘게 뛰었음. 와우내! 이게 다 밀가루 때문이라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터지고 나서부터 아주 그냥 쭉쭉 올랐대. 물가 상승의 주범은 너였냐 밀가루.
칼국수만 그런 줄 알았지? 노노해. 삼계탕도 만칠천 원대에서 만팔천 원대로 껑충 뛰었고, 전문점에선 이미 이만 원대 찍었다는 소문이 파다함. 김밥, 김치찌개, 냉면, 비빔밥, 짜장면도 다 올랐어. 삼겹살 200g만 좀 덜 올랐는데, 그래도 올랐잖아?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이 세상, 진짜 어쩌냐. 지갑이 텅텅 비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다들 밥은 먹고 다니냐? ㅠㅠ 점심시간마다 눈물 흘리는 직장인들 많을 듯. 이젠 칼국수도 플렉스 해야 하는 시대가 온 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