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고등학교 교사가 제자랑 호텔에서 만났다는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어. 전 남편이 고발한 건데, 교사가 한 살 아들까지 데리고 제자랑 포옹하고 입맞춤하는 걸 봤다고 주장했거든. CCTV 영상이랑 호텔 예약 내역까지 증거로 냈대. 심지어 코스튬 구매 내역이랑 담배꽁초 DNA 대조까지 했다고.
근데 검찰은 증거가 부족하다고 봤어. 제자가 만 18세 되기 전에 성적인 행위가 있었다는 걸 인정하기 어렵고, 아동학대 혐의도 없다고 결론 내렸지. 교사 휴대폰 포렌식에서도 대화가 대부분 삭제돼 있었고, DNA 검사도 제자가 거부해서 못 했대.
결국 교사는 불기소 처분을 받았어. 이혼 소송에서는 졌고, 전 남편한테 위자료 7천만원, 제자는 1천만원 주라는 판결은 나왔지만, 형사적으로는 무혐의인 거야. 전 남편은 이 결과에 불복해서 항고할 예정이래. 교육이 망가질 거라고 엄청 분노하고 있어.

